이민호-박민영 재결합? 두 소속사 "만난 적도 없다" 반박

  • 등록 2012-04-04 오전 9:43:57

    수정 2012-04-04 오전 9:43:57

▲ 이민호, 박민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연기자 이민호와 박민영 측이 난데 없는 재결합설에 어이없어 했다.

박민영 소속사 측은 “재결합은 말도 안된다”며 “박민영도 `이미 헤어졌는데 무슨 말이냐`며 불쾌해 했다. 이민호와 결별 이후 만난 적도 없고 연락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도 “결별 보도가 나온 후 이민호가 박민영 얘기를 하는 것을 듣지 못했다. 박민영과 만날 일도 없었다”고 일축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결별 후에도 자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부를 묻고 집 근처에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재결합설`을 제기했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지난해 드라마 `시티헌터`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져 같은 해 7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지만 올해 1월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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