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5일(수)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플러스 44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23%는 KIA-SK(3경기)전에서 SK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KIA 승리 예상은 36.01%, 나머지 13.78%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 2~3점-SK 6~7점 SK 승리 예상(7.53%)이 1순위로 집계됐다. KIA는 최근 경기에서 연승과 연패를 기록하면서 냉-온탕을 오갔다. 최근 3연패 동안 2득점, 그 중 두 경기에서 영봉패를 당하며 타선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반면, 최근 6경기 팀 평균 자책점은 1.83으로 마운드에선 안정된 전력을 자랑했다. SK 역시 타선의 집중력이 아쉽다. 최근 6경기 평균 득점은 3.17에 불과하다.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 SK 특유의 응집력있는 야구의 부활이 절실한 시점이다. 올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SK가 KIA에 8승 1무 3패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8월에 있던 3연전에서 SK는 KIA를 상대로 3승을 챙긴바 있다. 포스트진출을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KIA가 최근 SK에 대한 징크스를 딛고 4강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플러스 44회차 게임은 5일(수)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