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생활하수 등 오수 처리용 관로인 ‘차집관거’에 대한 공사를 오는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차집관거는 직경 700~1100mm, 연장 4.4km에 달한다. 하루 약 4만2357㎥의 생활하수처리가 가능하다. 이는 4만여 가구로 예상되는 위례신도시 입주민의 생활하수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박종웅 시 토목부장은 “이번 위례신도시 생활하수처리 전용관거 설치는 기존 관거의 용량부족에 대처하고 차집관거 통수능력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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