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생활하수처리 차집관거 설치

서울시 "차집관거 공사, 10월 시작해 내년 상반기 끝낼 계획"
위례신도시 입주민 생활하수,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규모
  • 등록 2013-08-07 오전 6:00:11

    수정 2013-08-07 오전 7:54:19

[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서울시는 위례신도시에 입주하는 총 4만여 가구가 사용하게 될 생활하수처리 차집관거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생활하수 등 오수 처리용 관로인 ‘차집관거’에 대한 공사를 오는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차집관거는 직경 700~1100mm, 연장 4.4km에 달한다. 하루 약 4만2357㎥의 생활하수처리가 가능하다. 이는 4만여 가구로 예상되는 위례신도시 입주민의 생활하수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차집관거 처리용량 4만2357㎥ 중 송파구와 하남시 지역의 발생량 2만5333㎥는 탄천물재생센터에서 처리하고 성남시 지역의 하수량 1만7024㎥는 복정하수처리장으로 보내져 처리된다.

박종웅 시 토목부장은 “이번 위례신도시 생활하수처리 전용관거 설치는 기존 관거의 용량부족에 대처하고 차집관거 통수능력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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