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스플래시' 폐지에 착잡.."다이빙 위험하지 않다"

  • 등록 2013-09-14 오전 11:41:12

    수정 2013-09-14 오전 11:41:12

이봉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개그맨 이봉원이 프로그램 폐지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봉원은 14일 자신의 SNS에 “본의 아니게 ‘스플래시’가 폐지되고 여러 모로 섭섭하고 착잡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봉원은 “다이빙은 결코 위험 종목이 아니다”며 “단체 종목이 아닌 개인 종목은 자신만 확실히 하면 전혀 부상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봉원은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고 과한 욕심은 해가 된다”며 “이번에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프로그램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과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봉원이 출연한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이봉원이 리허설 중 얼굴에 중상(안와골절)을 입으면서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고 최근 임원 회의에서 폐지를 결정, 방송 4회 만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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