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가벼운 마음으로 봐 달라" '지니어스2' 논란 의식?

"조심스럽게 말씀 드린다"며 트위터에 글
탈락 후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 등록 2014-01-19 오후 1:36:03

    수정 2014-01-19 오후 1:36:03

tvN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


[이데일리 연예팀]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tvN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 중도 탈락 후 “조금만 가벼운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는 말을 남겼다. 그간 방송이 게임 설정의 프로그램임에도 불구, 정당성 관련 논란이 인 것에 대한 출연자로서의 생각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홍진호는 19일 트위터에 ‘응원해주셨던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로 자신을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먼저 고마워했다. ‘이렇게 즐거운 프로그램에 초대해주신 제작진에게 아주 감사드리고, 방송엔 미숙했던 저와 굉장히 게임을 잘 즐겨주신 지원이형 홍철이형 상민형 두희~그외 모든 출연자들 분들도 고맙고 감사하다’는 글도 적었다. 또 ‘비록 이번에 아쉽게 떨어졌지만 이젠 출연자가 아닌 시청자로서 열심히 보겠다’는 내용의 글도 올렸다.

홍진호는 18일 방송에서 탈락했다. 은지원과 탈락자를 가르는 데스매치에서 맞붙었으나 은지원보다 낮은 숫자의 카드가 나와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홍진호는 제작진을 통해“좀 더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많이 못 보여드리고 이렇게 돼 너무 안타깝다”며 아쉬워했다. 또 “제가 잊고 있었던 승부욕, 제가 해야 할 일, 제 팬 등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좋은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다“는 인사도 남겼다. 홍진호의 탈락으로 노홍철,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 아나운서 조유영,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등 여섯 명이 살아 남아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더 지니어스2’ 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 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고난도의 두뇌게임을 소재로 일부 시청자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