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꽁치통조림 선물에 "부족한 것 많이 느꼈다"

  • 등록 2015-06-09 오전 8:24:59

    수정 2015-06-09 오전 8:24:59

맹기용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으로부터 ‘맹모닝’의 꽁치 통조림을 선물로 받았다.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말미에서 MC 정형돈은 맹기용 셰프의 꽁치 샌드위치 ‘맹모닝’을 언급했다.

정형돈은 “원빈 이나영이나 돼야 이 정도 검색어에 오르는데 맹기용이 하루종일 올랐다. 맨입으로 축하하면 예의 없으니 대용량으로 드리겠다”며 맹기용 셰프에게 대용량 꽁치 통조림을 선물했다.

꽁치 통조림을 받아든 맹기용은 “이렇게 대용량으로”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다.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풍과 박준우 셰프는 “긴장도 많이 하고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위로했다.

앞서 맹기용은 첫회 출연 당시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샌드위치인 ‘맹모닝’을 선보였다. 하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았고 이후 출연 자질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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