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발가락 나온 하얀 스타킹.. `란제리 파이팅 챔피온십`

  • 등록 2016-11-01 오전 12:05:00

    수정 2016-11-01 오전 12:05:00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노스다코타주 뉴타운에서 ‘란제리 파이팅 챔피온십 22: 코스튬 싸움’이 열렸다.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란제리를 입은 여성들이 선수로 참가해 이종격투기로 섹시하면서도 강력한 챔피온을 가리는 자리다.

선수들은 아슬아슬한 복장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거침없이 펀치와 킥을 날리는가 하면, 몸을 사리지 않는 고난이도의 기술로 상대를 압도하기 위해 이를 악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부제만큼 화려한 의상 싸움이 더해졌다. 가죽 소재의 란제리부터 밀리터리 의상, 망토, 코르셋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했다.

올해 우승은 지난해 챔피온 ‘더 해머’(The Hammer)가 코피를 흘리는 혈투 끝에 자리를 지켜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란제리 파이팅 챔피온십 22: 코스튬 싸움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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