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홍콩서 모델 아시아 차우와 열애설

  • 등록 2016-12-07 오전 9:20:10

    수정 2016-12-07 오전 9:20:1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 탑과 중국계 미국인 모델 아시아 차우가 홍콩에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홍콩 매체는 탑과 아시아 차우의 인스타그램(SNS)을 증거로 열애설을 제기했다. 탑이 미술가 댄 플라빈의 작품 사진을 게재한 후 댓글에 남겨진 아시아 차우의 하트 이모티콘을 비롯해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소통해온 점, 아시아 차우가 최근 한국을 방문한 점 등을 언급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중국에도 소개됐으며, 양측은 현재까지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팬들은 인스타그램 댓글로만 열애를 판단하기에는 섣부르다면서 진위를 궁금해하며 보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탑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아시아 차우는 1994년생으로 그의 아버지는 세계적인 중국음식 프랜차이즈 미스터 차우의 회장이다. 그녀는 현재 모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탑이 속한 빅뱅은 오는 12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MADE’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탑은 최근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 내년 초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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