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 논란’ 이휘재, 사과에도 뭇매…SNS 비공개 전환

  • 등록 2017-01-02 오전 9:37:43

    수정 2017-01-02 오전 9:37:43

이휘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이휘재를 향한 비난의 여론이 거세다.

이휘재는 2일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비매너 논란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아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휘재는 지난달 31일 열린 ‘2016 SAF 연기대상’에서 장근석, 민아와 MC를 맡았다가 ‘무리수 진행’ 논란에 휩싸였다. 의상 지적이나 개인사 관련 질문 등 무례해 보일 수 있는 멘트 때문이었다. 특히 추운 날씨 패딩을 입고 자리에 앉은 성동일에게 “PD인지 연기자인지 헷갈린다”, “지금 막 찍다 오셨냐. 집에서 오신 거 아니냐” 등 재차 지적해 민망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이휘재는 다음날인 1일 SNS에 “모든 것이 제 과오이고 불찰”이란 사과 글을 올렸다. 그는 “생방송에서 좀 재미있게 해보자했던 저의 욕심이 너무 많이 과했던 것 같습니다”며 “성동일 형님께는 이미 사과의 말씀 전했습니다. 아이유양과 조정석씨를 비롯 제 언행으로 불편하셨을 많은 배우분들과 시청자분들께도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