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13]고남석 연수구청장 당선인 "구민 의견 받들겠다"

14일 당선 소감문 발표
"문재인 정부와 협력, 공약 이행할것"
  • 등록 2018-06-15 오전 12:10:48

    수정 2018-06-15 오전 12:10:48

고남석(앞줄 왼쪽)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청장 당선인이 13일 연수구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로부터 환호를 받으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고남석 당선인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청장 당선인은 14일 “35만 연구구민의 의견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고 당선인은 이날 당선 소감문을 통해 “항상 처음 같은 마음으로 4년을 살겠다”며 이같이 표명했다.

그는 “지난 23년 동안 연수구에서 정치인으로 살아오면서 여러 번 선거를 치뤘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달랐다”며 “차창 밖으로 손을 흔들어주고 제 손을 꼭 잡고 간절한 눈빛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씀해준 연수구민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수구민의 염원인 GTX-b 노선의 조속한 착공, 청학역 조기 착공, 청학역과 구로역을 잇는 제2경인선 구축 등은 중앙정부의 지원 없이는 실현하기 힘들다”며 “모든 힘을 받쳐 문재인 정부와 협력해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고 당선인은 “앞으로의 4년은 오직 주민의,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연수구를 만들겠다”며 “연수구청장은 고남석이 아니라 35만 연수구민”이라고 했다.

또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받들어 연수구 행정을 펼치겠다”며 “연수구를 반드시 21세기형 미래도시, 국제미래생명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