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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는 자타공인 시청률 퀸 김희선의 복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한 SBS와 김희선의 재회인 만큼 ‘앨리스’ 역시 대중적 인기와 화제성까지 싹쓸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8월 3일 ‘앨리스’ 제작진이 김희선(윤태이 역)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눈부신 미모는 물론 그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당차고 똑 부러지는 모습이라 더욱 기대감이 치솟는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극중 이름 ‘윤태이’라고 쓰인 흰색 가운을 입은 채 무언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안경 너머로 빛나는 눈빛, 한껏 집중한 표정을 통해 극중 윤태이 캐릭터의 이지적인 분위기가 오롯이 느껴진다. 여기에 공간을 가득 채운 정체불명의 기계, 칠판 위 빼곡하게 적힌 물리학 공식 등은 학구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김희선의 특별한 존재감과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움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러블리한 모습과 또 다른, 지적이고 당찬 매력을 발산한 것. 흰색 가운과 과학자 역할마저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김희선의 표현력과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동시에 김희선의 이 같은 매력을 볼 수 있는 ‘앨리스’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시청률 퀸 김희선과 믿고 보는 주원이 만나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8월 28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