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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록킹돌 아리가 롤모델로 빅뱅의 지드래곤(GD)을 꼽았다.
아리는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지드래곤 선배님의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며 “지드래곤 선배님은 음악뿐 아니라 패션 등을 아우르는 하나의 브랜드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드래곤 선배님을 보고 가수 꿈을 키워왔다”며 “지드래곤 선배님의 다재다능함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아리가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도 빅뱅과 지드래곤이다. 아리는 “어머니께서 빅뱅 선배님의 엄청난 팬”이라며 “다섯 살 때부터 빅뱅 선배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자라왔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다”고 전했다. 빅뱅의 어떤 노래를 즐겨 들었냐고 묻자 아리는 “‘거짓말’과 ‘하루하루’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말하며 흥얼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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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는 록킹돌의 강점에 ‘차별화된 콘셉트’를 꼽았다. 아리는 “록킹돌은 외계요정이란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콘셉트가 있다는 게 강점”이라며 “멤버들의 매력도 다채롭다. 멤버들 하나하나 개성과 매력이 너무 달라서 앞으로 보여드릴 것이 많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아리는 “노래도 직접 만들어보고 싶고, 브랜드도 만들어보고 싶다”며 “훗날 기회가 된다면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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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록킹돌’은 일렉트로닉 테크노 장르의 곡이다. 희망을 주는 마이너스케일의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시작으로 벌스에는 묵직한 드럼과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힙합 비트를 사용했다. 훅섹션에서 강렬하고 무거운 테크노 전환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록킹돌의 자신감과 희망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