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식?…안현수, ‘판정이슈 안타깝다’는 SNS 글 삭제

[베이징올림픽]
  • 등록 2022-02-09 오전 9:27:00

    수정 2022-02-09 오전 9:32:12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판정 논란을 언급했던 SNS 글을 돌연 삭제했다.
안현수 중국 대표팀 기술코치가 8일 열린 공식 훈련 중 중국 대표팀 김선태 감독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안현수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선수들에게 얼마나 간절하고 중요한지 알기 때문에 지금 일어나는 판정 이슈가 현장에서 지켜보는 선배로서 동료로서 지도자로서 나 또한 안타까운 마음이다”라고 적은 바 있다.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는 연일 판정 논란이 불붙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차례로 실격됐다. 황대헌과 이준서의 실격으로 뒤늦게 들어온 조 3위의 중국 선수 두 명이 결승에 진출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이후 안현수는 말 한마디가 조심스러워 공식적인 인터뷰도 하지 않았지만, 판정 이슈와 관련해 SNS에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내가 관여할 수 없는 영역 밖의 일이나 사실이 아닌 기사들로 인해 나 만나 고생하고 있는 가족들을 향한 무분별한 욕설이나 악플들은 삼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를 곁들였다.

그러나 안현수는 8일 쇼트트랙 훈련장에서 한국 취재진의 끊임 없는 요청에도 바쁘다는 이유로 인터뷰를 거절했고, 중국 언론을 의식한 탓인지 SNS에 올린 글까지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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