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금융권에서 뜨는 이 기술, 무엇일까[30초 쉽금융]

퀴즈로 풀어보는 간단 금융상식
  • 등록 2024-03-30 오전 8:16:43

    수정 2024-03-30 오전 8:16:43



정답은 1번 ‘생성형 AI(Generative AI)’입니다.

생성형 AI는 학습된 데이터를 이용해 문장, 영상, 프로그램 코드 등을 새롭게 생성하는 기능을 가진 인공지능으로서, 기존 AI가 업무자동화에 이용된 것과 달리 자체적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는 데 적용되고 있습니다.

금융연구원의 ‘생성형 AI가 가져올 금융리스크와 향후 대응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금융업계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조명했는데요.

생성형 AI의 활용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로는 △업무 효율화에 의한 비용 절감 △새로운 금융상품·서비스 개발 지원 △고객 인터페이스의 개선을 통한 편의성·만족도 개선 △여신 판단능력의 제고 △투자판단의 향상 △리스크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 고도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에 따르면 전 세계의 생성형 AI시장 수요는 2023년 106억달러에서 2030년 2110억달러로 연평균 53.3% 성장해 약 20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업계에서는 2023년 19억달러에서 2030년 439억달러로 빠른 속도로 성장해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AI가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는 제언도 나오는데요. 국제기구 및 주요국 금융당국은 다양한 보고서를 통해 금융서비스에 대 한AI 활용이 금융시스템 상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고 합니다. AI 활용에 의한 금융 관련 리스크로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내재된 편견, 오정보에 의한 왜곡, 설명책임의 한계. 사이버보안·악용리스크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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