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연예뉴스` 앵커 낙점…"열애소식 많이 전하고 싶다"

  • 등록 2010-09-30 오전 10:50:15

    수정 2010-09-30 오전 10:51:15

▲ 강은비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강은비가 케이블TV 종합연예채널 Y-STAR의 `생방송 스타뉴스` MC를 맡는다.

Y-STAR는 “강은비의 꾸밈없는 모습이 속보와 진실성을 담는 `스타뉴스` 이미지와 어울려 MC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강은비는 “뉴스를 전달하기에 적합한 모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라며 “하지만 평소 연예뉴스를 즐겨보고 있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화되고 고정적인 이미지의 앵커 모습이 아닌 밝고 톡톡 튀는 `강은비 스타일`의 뉴스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사건사고 소식에는 진실되게, 기쁜 소식에는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스타들의 열애소식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스타뉴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생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강은비는 오는 10월6일 오후 5시 방송부터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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