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넥센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군 두산전의 장소와 시간을 변경했다.
이날 경기는 당초 강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목동구장에서 열기로 했다. 경기 시작시간은 1시에서 오전 10시30분으로 앞당겨졌다. 이날 경기는 무료로 팬들에게 개방된다.
넥센은 2군 경기 관전에 대한 팬들의 요구와 2군 선수들의 활약상을 야구팬들에게 공개하자는 의미에서 경기 장소와 시간을 변경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18일에는 '핵잠수함' 김병현의 2군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