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 드디어 후궁된다..장희빈 탄생 예고

▲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김태희가 숙원마마로 승격됐다. [사진=스토리티비 제공]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김태희가 특별상궁에서 숙원으로 쾌속 승진한다.

지난 13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서 이순(유아인 분)과 재회한 후 특별상궁이 된 옥정(김태희 분)이 숙원마마로 승격된다.

지난회 방송 말미에서 옥정은 김대비(김선경 분)의 분노로 강제로 불임약까지 먹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런 위급한 상황을 어떻게 벗어나 후궁 첩지를 받게 됐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후궁이 된 김태희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의복을 갖추고 후궁 첩지를 받고 있는 모습으로 그 자태에서는 기품이 흘러넘치지만 결연해 보이는 표정과 눈빛에서는 섬뜩함이 묻어난다.

특히 궁에 입성해서도 갖은 고초를 겪고 얻어낸 후궁의 자리이기에 옥정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옥정이 후궁이 되면서 본격적인 장희빈 탄생을 예고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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