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팀내 최고평점' 아우크스부르크, 쾰른과 0-0 무승부

  • 등록 2016-04-30 오전 7:56:31

    수정 2016-04-30 오전 7:56:31

구자철.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구자철(27)과 지동원(25)이 나란히 출전한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가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0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아레나에서 열린 FC쾰른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구자철은 이날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17분 첫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고 후반 3분에는 프리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수비에도 적극 가담했다. 후반 16분에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

현지 언론들도 구자철의 활약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구자철에게 평점 7.59점을 내렸다. 팀내에서 가장 높은 승점이었다.

구자철과 함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지동원은 후반 38분 하릴 알틴톱을 대신해 교체투입됐다. 약 10분 정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수비수 홍정호(27)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무승부를 기록, 9승 10무 13패(승점 37)를 기록, 12위를 유지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 행진을 이어가면서 강등권인 16위 브레멘(31점)과 승점 차를 6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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