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e할인]'설 끝, 살빼기 시작'…위메프, '다이어트 기획전' 外

티몬, 국내·외 여행상품 할인 판매
위메프, 체중계·기능성용품 등 선봬
  • 등록 2018-02-17 오전 6:00:00

    수정 2018-02-17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유통업계에선 명절이 끝난 다음 주를 ‘황금쇼핑주간’이라 부른다. 그만큼 경기가 살아난다. 설 세뱃돈을 받은 10~20대부터, 회사 보너스를 챙긴 직장인들까지 과감하게 지갑을 연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도 각종 할인전과 이벤트를 앞세워 설 고객몰이에 나선다.

◇티몬, 국내외 여행상품 할인 판매

티몬은 오는 18일까지 외식,레저, 국내외 여행 등 220여개의 상품을 최대 79% 할인해 판매하는 ‘슬기로운 연휴생활 기획전’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연휴생활 기획전은 다섯 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는 ‘특별한 시간’ 테마에서 찾으면 된다. 타요키즈카페 이용권은 40% 할인한 9000원, 딸기가 좋아 전국지점 이용권은 50% 할인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남들 모르게 예뻐지기’ 테마관에서는 티몬에서 가장 인기있는 지역 뷰티 자체브랜드(PB) 서비스 ‘클레오시스 에스테틱’의 작은 얼굴 관리 서비스를 71% 할인한 2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클레오시스 작은 얼굴 관리 서비스는 현재까지 2만장 이상 판매됐다.

‘명절증후군 완전 타파’ 테마에는 설 연휴 후반 기간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 상품이 준비돼 있다. 산소존에서 안마의자로 안마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미스터힐링 이용권을 23%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미스터힐링은 전국 100여곳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내몸에 약손의 수기관리 50분 이용권은 60% 할인한 2만4000원에 판매한다.

‘여행 상품’ 테마관에서는 설 연휴 기간 제주도 신규 호텔인 휘슬락호텔 1박 숙박권을 6만7930원, 전주 라마다호텔 1박 숙박권을 8만4700원 등에 판매한다.

오는 18일에는 필리핀 세부 솔레아 4일 풀패키지 상품을 35만9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다낭 여행 상품은 다낭의 특급호텔 스위트룸에 머물 수 있다. 더불어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최대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위메프, ‘다이어트 기획전’ 전개

명절 연휴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 사람들에게 걱정이 앞서는 기간이다. 위메프는 신년맞이 다이어트 계획을 이어가는 고객층을 겨냥해 ‘도전! 다이어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이어트 관련 식품·간식·보충제 등 식습관 관련 제품뿐 아니라, 다이어트 운동에 필요한 기구, 체중계, 기능성용품 등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식이요법 카테고리에서는 △닭가슴살, 샐러드도시락 등 다이어트 식품 △깔라만시 원액, 파인애플식초 등 차·음료 △고구마, 세척사과 등 다이어트 간식 △에너지바, 다이어트 셰이크 등 보충제 △건강식품 등을 최대 70% 이상 할인해 판매한다.

헬스케어 카테고리에는 실제 다이어트 운동에 필요한 △요가매트, 짐볼, 헬스장갑, 폼 롤러(Foam Roller), 라크로스볼 등 운동기구 △바디패치, 슬림웨어, 마사지크림 등 기능성용품 △체중계 등을 할인가에 선뵌다.

그 외 트레이닝복, 요가복, 운동화 등 스포츠웨어 상품과 함께, ‘추천상품’ 코너에서는 해당일 기준으로 가격 혜택이 가장 높은 상품을 선별해 보여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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