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in] 김하늘, 23언더파 KLPGA 투어 역대 최소타 우승의 추억

  • 등록 2020-03-27 오전 9:43:48

    수정 2020-03-27 오후 2:01:17

[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하늘(32ㆍ하이트진로)에게도 기념비적인 대회가 있었다. 2013년 8월 경기도 양평TPC 골프장(파72ㆍ642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이다.

김하늘은 이 대회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2타 맹타를 휘둘렀다. 4라운드 합계는 23언더파 265타로 KLPGA 투어 72홀 역대 최소타 신기록이었다. 종전 기록은 2010년 이보미(32ㆍ노부타 그룹)가 KB국민은행 스타투어에서 우승하면서 세운 19언더파 269타였다.

김하늘은 이 우승으로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8승째를 달성하며 긴 슬럼프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지만 2013년 들어 드라이브샷 난조를 보이면서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김하늘의 페어웨이 안착률 78.57%였다. 한결 안정된 드라이브샷을 기록한 그는 정교한 아이언샷까지 더해 소름 돋는 역전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로서 마지막 날 플레이를 시작한 김하늘은 전반에만 버디 5개를 뽑아 공동 선두로 올라서더니 10번홀(파4)과 13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2위에 2타 차 단독 1위로 나섰다.

김하늘은 17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깃대 1m에 지점에 붙여 버디를 낚았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는 6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분수대에 아기천사
  • 또 우승!!!
  • 물속으로
  • 세상 혼자 사는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