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V3' 노리는 강동궁, 무난히 64강...이미래·김세연 탈락

  • 등록 2021-11-19 오전 11:20:43

    수정 2021-11-19 오전 11:27:34

통산 3번째 프로당구 PBA 우승을 노리는 강동궁. 사진=PBA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통산 3번째 프로당구 PBA 우승을 노리는 강동궁(SK렌터카)이 PBA투어 3차전 64강에 합류했다. LPBA 32강전서는 우승후보의 이미래(TS샴푸)와 김세연(휴온스)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8일 밤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마무리 된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128강 이틀차 및 LPBA 32강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그 결과 강동궁을 비롯해 서현민(웰컴저축은행), 응우옌 후인 프엉린(베트남·NH농협카드), 강민구(블루원리조트),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 김재근(크라운해태) 등이 무난하게 128강을 통과했다.

반면, ‘베트남 강호’ 마민캄(신한금융투자)을 비롯해 오태준(NH농협카드), 오성욱(신한금융투자), 문성원(TS샴푸) 고상운(SK렌터카)등은 첫 판서 고배를 마셨다.

LPBA 32강전서는 마지막 이닝에 대역전극으로 살아남은 김민아(NH농협카드)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김가영(신한금융투자), 강지은(크라운해태), 용현지(TS샴푸) 등이 서바이벌 마지막 경기에서 살아남았다. 그러나 이미래, 김세연, 서한솔(블루원리조트) 정보라(TS샴푸)는 탈락했다.

강동궁은 이국인을 상대로 첫 세트서 16이닝 끝에 15-13 진땀승을 거뒀다. 하지만 2세트부터 집중력이 되살아났다. 2, 3세트를 각각 15-3(6이닝), 15-7(7이닝)로 이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마르티네스, 쿠드롱이 128강을 통과한 데 이어 이날 강동궁도 64강에 합류하면서 PBA투어 통산 3회 우승을 노리는 선수들이 모두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현민은 이번시즌 ‘드림투어(2부투어)’ 개막전 우승자 권혁민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쳤다. 1, 2세트를 15-10, 15-13으로 따낸 서현민은 3세트를 12-15로 내줬지만 4세트를 8이닝만에 15-9로 승리, 64강에 진출했다.

직전 대회 준우승자 응우옌은 신기웅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15-13 15-6 15-9)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비롤 위마즈(터키·웰컴저축은행)도 구민수에 3-0(15-9 15-0 15-11) 완승을 거두고 6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강민구와 레펜스는 세트스코어 2-2로 돌입한 승부치기서 각각 노병찬, 고바야시 히데아키(일본)를 꺾고 128강을 통과했다. 김재근과 아드난 육셀(터키)은 각각 김태관, 오태준을 세트스코어 3-1로 누르고 128강을 통과했다.

마민캄은 모리 유스케(일본)와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1세트를 15-8 승리로 기분 좋게 출발한 모리는 2세트도 4이닝만에 15-8로 따냈다. 기세를 이어 3세트마저 15-11로 이겨 64강에 안착했다.

신남호는 시즌 두 번째 퍼펙트큐 주인공으로 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신남호는 김병호와의 첫 세트서 12이닝 접전 끝에 12-15로 한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2이닝에 ‘15점 퍼펙트 큐’를 완성했다. 퍼펙트 큐를 앞세워 2세트를 따낸 신남호는 여세를 몰아 3, 4세트도 나란히 15-8로 승리, 세트스코어 3-1로 64강에 진출했다.

‘TS샴푸 퍼펙트 큐’는 매 투어별 세트제 경기(PBA 128강, LPBA 16강부터)에서 어떤 이닝에서든 한 큐에 15점(LPBA 11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 시상제도다. 지난 시즌부터 마지막 세트도 포함되어 PBA 11점, LPBA는 9점을 올리면 된다. 이를 달성한 주인공은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퍼펙트 큐를 달성한 신남호는 “너무 오랜만에 큰 상금을 받게 돼 얼떨떨하다”며 “마지막 15점을 앞두고는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내 자신이 대견스럽고,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LPBA 32강선 김민아가 마지막 21이닝에 16점을 추가하며 최하위에서 1위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3조에서 대결을 펼친 김세연은 최연주와 50점 동률을 이뤘지만 하이런에서 밀려 3위로 탈락했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블루원리조트 팀 동료인 서한솔을 비롯한 이유주 김은빈과 4조에서 대결을 펼쳐 2위(62점)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유주는 74득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서한솔(42점)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8조에서는 김가영과 이미래가 한 조에서 만났다. 김가영은 1위 김정미(64점)에 이은 60점 2위로 32강 행에 성공했다. 반면 이미래는 3위(40점)로 서바이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

강지은은 6조서 66점 동률을 이룬 임경진과 함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용현지는 하야시 나미코(74점)에 이은 2위(58점)로 16강에 진출했다.

남자부 PBA는 64강, 여자부인 LPBA는 16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가운데 19일 낮12시부터 PBA 64강전이 진행되고 저녁 7시30분부터는 LPBA 16강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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