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2집 선주문량 203만장 돌파 '자체 신기록'

  • 등록 2022-03-28 오전 11:20:43

    수정 2022-03-28 오전 11:20:4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NCT 드림 새 앨범 선주문량이 200만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드림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선주문 수량이 전날까지 203만539장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작인 정규 1집 ‘맛’(Hot Sauce) 선주문량 171만장을 넘어선 NCT 드림의 자체 최다 선주문량이라 주목된다.

NCT 드림은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 ‘버퍼링’(Glitch Mode)을 포함해 ‘파이어 알람’(Fire Alarm), ‘아케이드’(Arcade), ‘너를 위한 단어’ (It’s Yours), ‘잘 자’(Teddy Bear), ‘리플레이’(Replay, 내일 봐), ‘새러데이 드립’(Saturday Drip), ‘베러 댄 골드’(Better Than Gold, 지금), ‘미니카’(Drive), ‘북극성’(Never Goodbye), ‘리와인드’(Rewind) 등 총 11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버퍼링’은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 버퍼링이 걸린 듯 얼어버리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힙합 댄스곡이다. 멤버 마크가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경쾌하고 ‘힙’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NCT 드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NCT 드림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유튜브 NCT 드림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생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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