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오렌지 유니폼'-해태 '검빨 유니폼', 레전드매치서 부활

  • 등록 2022-04-30 오후 2:53:04

    수정 2022-04-30 오후 2:53:3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화이글스의 ‘오렌지 유니폼’과 KIA타이거즈의 ‘검빨 유니폼’이 부활한다.

한화이글스는 “5월 6~8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경기를 ‘레전드 매치 시리즈’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말 3연전 간 양 팀은 과거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한화는 과거 빙그레이글스 시절의 오렌지 유니폼을 입게 된다. KIA도 해태타이거즈 시절의 빨간색 상의-검은색 하의 유니폼을 착용한다.

유니폼 뿐만 아니라 경기장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다. 레트로풍의 간판, 티켓 등을 제작해 올드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6일에는 이글스 출신 레전드인 송진우, 장종훈, 이강돈, 한희민, 유승안 전 선수들을 초청 합동 시구에 나선다. 현역선수들이 시포에 나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 영구결번인 송진우, 장종훈 전 선수들은 앱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팬들과 함께 사인회를 갖는다.

7일과 8일에는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 선수들의 합동 사인회가 열린다.

7일에는 한화 정은원, KIA 한승혁 선수가, 8일에는 한화 노시환, KIA 양현종 선수가 각 구단 앱을 통해 사전신청한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합동 사인회를 연다.

7~8일 시구자는 한화이글스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의 등장곡 지구방위대로 알려진 댄스 뮤직 크루 에메트사운드와 한화이글스 최고령 시즌권자가 각각 나선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경품도 마련됐다. 한화이글스는 6~7일 구장을 찾는 팬 1000명에게 레트로 유니폼 로고 패치를, 8일에는 응원도구용 레트로 선캡 3000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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