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 '푸에르자 부르타' 성료… "오래 기억 남을 것"

  • 등록 2024-01-20 오후 3:08:03

    수정 2024-01-20 오후 3:08:03

셔누(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셔누는 지난 19일 서울 성수문화예술마당 내 FB 씨어터에서 열린 크레이지 퍼포먼스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을 끝으로 스페셜 게스트로서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셔누는 지난해 11월 26일을 시작으로 총 8번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간 빽빽한 도심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태어난 ‘푸에르자 부르타’의 명장면 ‘꼬레도르’에 출연해 러닝 머신 위에서 사람들 사이를 지나거나 종이상자로 쌓인 벽을 숨 막힐 듯 달리는 장면을 보여준 셔누는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으로 감동적인 피날레를 선보였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벽과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에서 셔누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완벽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푸에르자 부르타’를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찬란한 해방감을 선사한 셔누는 한계를 뛰어넘는 탄탄한 능력치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셔누는 “‘푸에르자 부르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수 있었던 시간들 모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관객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더 의미 깊은 퍼포먼스였다”라며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을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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