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이본 |
|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이본(39)이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KBS2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서다.
이본은 시트콤에서 이모 역으로 나온다. 1988년 방송된 드라마 ‘순수’ 이후 14년 만의 연기 외출이다. 1990년대 개성 넘치는 성격으로 ‘X세대’ 스타로 불렸던 이본은 이후 연기 활동이 없없다.
‘닥치고 패밀리’는 외모와 조건 등이 우월한 가족과 모든 게 하자 투성인 서로 너무 다른 두 가족이 만나 한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릴 가족 시트콤이다. 이본에 앞서서는 씨스타 다솜의 출연 소식이 알려졌다. ‘선녀가 필요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