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3/06/PS13061200042.jpg) | 방송인 김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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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인 김구라가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복귀하자마자 MC들에 독설을 날렸다.
김구라는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자신의 공백 기간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 “내가 없는 동안 MC들이 ‘공무원화’ 됐다. 드라마 커트 넘어가듯이 긴장감 없이 주어진 것만 하는 것 같다”며 거친 독설을 날렸다.
김구라는 시청자들에게 “이전까지는 독설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지만 10년 후에는 통찰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것이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이어 ‘라디오스타’를 본 적이 없다고 들었다는 MC들의 지적에 “동현이가 보는데 끄라고 할 수는 없지 않냐. 지나가면서 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다”라고 대답해 여전한 입장을 과시했다.
김구라의 MC 복귀 신고식은 1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