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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문채원 주연 '그린 메스', '굿 닥터'로 제목 변경

  • 등록 2013-06-19 오전 8:38:20

    수정 2013-06-19 오전 8:38:20

KBS2 새 수목미니시리즈 ‘굿 닥터’가 13일 강원도 태백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주원 문채원 주연의 의학드라마가 ‘굿 닥터’로 제목을 확정했다.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굿 닥터’(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는 당초 ‘그린 메스’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다. ‘굿 닥터’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주원 분)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과 함께 탁월한 의술을 지녔지만 남모르는 상처를 가진 부교수 김도한(주상욱 분)과 털털한 매력으로 두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어가는 여의사 차윤서(문채원 분)의 활약을 그릴 예정이다. 착한, 좋은 의사라는 뜻을 가진 ‘굿 닥터’는 ‘그린 메스’라는 다소 의미 전달이 어려운 제목보다 드라마의 주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탁월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KBS와 제작사를 비롯해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 등 모든 제작진이 제목 확정에 장고를 거듭한 끝에 제목을 ‘굿 닥터’로 결정했다. 아픈 아이들을 치료하고 그들이 무사히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사들의 이야기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제목이라고 판단했다”며 “통속적인 여느 메디컬 드라마와는 다른,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느낌의 메디컬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굿 닥터’는 ‘상어’ 후속으로 8월 5일 첫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OCN 의학드라마 ‘신의 퀴즈’로 탄탄한 필력을 인정 받은 박재범 작가와 드라마 ‘굿바이 솔로’ ‘오작교 형제들’로 따뜻한 영상을 완성한 기민수 PD의 의기투합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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