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도 사과.."다섯 멤버, 제작진 더 노력할 것"(전문)

  • 등록 2014-11-08 오후 2:50:45

    수정 2014-11-08 오후 2:52:46

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노홍철에 이어 ‘무한도전’도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8일 공식입장을 통해 “노홍철의 음주운전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노홍철의 의사를 받아들여 그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노홍철의 빈 자리가 크겠지만 다섯 멤버와 제작진이 더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노홍철은 7일 밤 12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반성의 의미로 ‘무한도전’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경찰은 노홍철의 요구로 측정 대신 채혈을 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되는 대로 노홍철을 불러 조사한 뒤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다음은 ‘무한도전’ 공식입장

무한도전입니다. 오늘 새벽 노홍철씨의 음주운전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노홍철씨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해왔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노홍철씨의 빈 자리가 크겠지만, 다섯 멤버와 제작진이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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