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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된 이서진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화보에서 이서진은 편안하면서도 여유로운 여행자의 모습을 연출했다. 스트라이프 니트 톱에 안경을 쓰고 빈의 공원에서 한적한 오후를 즐기는가 하면 백팩에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전형적인 여행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어릴 때 안 본 영화가 거의 없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해 그를 통해 배우의 꿈을 키웠고,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보려고 일부러 외국을 나갈 정도로 음악을 좋아한다는 이서진은 “원래 자신이 하고자 했던 걸 하면서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겠다는 결심을 한 이후로 스트레스를 거의 안 받는다”면서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모습에 대한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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