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최하위 인천과 무승부...7경기 연속 무승

  • 등록 2018-09-26 오후 6:55:41

    수정 2018-09-26 오후 6:55:41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1부리그)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1-1로 비긴 FC서울 선수들이 아쉬워하며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근 극심한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최근 7경기 무승에 빠졌다.

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0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근 7경기 2무 5패에 그친 서울은 리그 9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최하위 인천도 3경기 연속 무승으로 강등권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이날 서울은 선발 명단에 외국인선수를 모두 빼고 국내 선수로만 라인업을 꾸렸다.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출전 기록이 없는 베테랑 미드필더 하대성도 선발 출전시켰다.

하지만 서울은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인천에게 밀리다가 전반 44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인천은 국가대표 공격수 문선민이 역습 기회에서 왼발 슈팅으로 서울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0-1로 뒤진채 마친 서울은 후반에 총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좀처럼 골을 만들지 못했다.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걸리기도 했다.

서울은 후반 16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서울 주장 고요한이 코너킥 상황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서울은 공격 수위를 낮추지 않았다.마치 복싱경기에서 샌드백을 치듯이 일방적인 공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끝내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1-1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이을용 서울 감독대행은 “팀 내 변화를 꾀하는 것보다 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게 우선인 것 같다”며 “비록 승리하진 못했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선수들도 똘똘 뭉치는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한 에른 안데르센 인천 감독은 “후반전에 매우 밀렸다”며 “승점 1점을 얻은 게 행운일 정도”라고 밝혔다.

경남FC는 대구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경남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0라운드 원정에서 득점 선두 말컹이 멀티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47분 세징야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해 2-2 무승부를 거뒀다.

3경기 연속 무패(1승2무)를 거둔 경남은 승점 54로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최근 4연승 행진을 펼치며 상위 스플릿 도약을 노렸던 대구는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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