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6% 오른 7556.8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64% 오른 1만2490.74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92% 오른 5618.16로 장을 끝냈다.
시장에서는 ECB가 오는 25일 통화정책회의에서 통화 완화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이날 영국에서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의 새 총리 선출로 ‘노 딜’(no deal) 브렉시트에 대한 위험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이미 충분히 예상됐던 만큼 시장의 반응은 차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