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세월 꿈만 같아" 나훈아, 6월부터 전국투어 공연

  • 등록 2022-04-18 오전 10:44:56

    수정 2022-04-18 오전 10:44:5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나훈아가 데뷔 55주년 기념 전국 투어를 펼친다.

18일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6월부터 9월까지 데뷔 55주년 기념 전국 투어 ‘드림 55’(Dream 55) 공연을 펼친다.

6월 11~12일 부산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 6월 25일 대전, 7월 2일 창원, 7월 9일 인천, 7월 16~17일 대구, 7월 23일 안동, 7월 30일 고양, 8월 20~21일 서울, 8월 27일 천안, 9월 24일 광주에서 공연을 차례로 펼친다.

예아라 예소리 윤중민 대표는 “나훈아는 ‘지나온 세월이 정말 꿈만 같다’고 넋두리하며 ‘드림 55’라는 제목의 특별 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답답하고 숨 막힐 듯한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우리 모두의 가슴을 후련하게 씻어줄 열정의 일곱 빛 향기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나훈아는 지난 2월 신곡 ‘맞짱’, ‘체인지’(Change) 등을 담은 새 정규앨범 ‘일곱 빛 향기’를 발매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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