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이충현, 걷자더니 집에 안 가…연애 초반엔 사랑 NO"

  • 등록 2024-02-27 오전 11:42:31

    수정 2024-02-27 오전 11:42:31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전종서가 이충현 감독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전종서가 출연해 MC 신동엽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종서는 술을 못 마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짠한형 신동엽’은 애주가 신동엽과 게스트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술을 못 마신다는 말에 신동엽은 이충현 감독을 언급하며 “남자친구가 여기 나오는 거 아냐”고 물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에 전종서는 “안다. 같이 (유튜브를) 봤었다. 남자친구가 ‘술 안 먹는데 어떻게 나가냐’고 했다. 남자친구는 돈까스 같은 걸 먹더라도 맥주 정도는 먹었는데 저 만나면서도 거의 술을 안 마신다”고 답했다.

또 전종서는 연애 계기를 전하며 “‘콜’이라는 작품 끝나자마자 만났었다. 영화 크랭크업 한 날 (이충현 감독이) 그냥 같이 걷고 싶다고 집 앞에 찾아왔었다. 그래서 ‘정이 들었나보다. 마음을 열었었나 보다’ 했는데 집에 안 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 걷고 편의점에서 라면 좀 먹고 싶다고 하고, 그게 계속 반복이 되다가 만나게 됐다. 스멀스멀 그렇게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전종서는 연애 초반을 회상하며 “1년은 스스로 막 그렇게 이 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연애하듯이 만났던 것 같고 지금쯤 오니까 좋아하는 이유들이 명확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떨지에 대해서 기대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마음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