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이선화·배경은 "우승하려면 10언더파 쳐야"

  • 등록 2012-04-25 오후 2:21:39

    수정 2012-04-25 오후 3:13:10

▲ 24일 이선화와 배경은(왼쪽부터)이 경기도 여주 세라지오CC에서 가진 인터뷰 후 사진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
[여주=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하루에 3타 정도 줄이면 우승권이에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이선화(26·웅진코웨이)와 배경은(27·넵스)이 27일부터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라지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우승 타수를 예측했다. 두 선수 모두 10언더파 정도로 예상했다.

지난 24일 연습라운드를 마친 두 선수에게 우승 예상 스코어를 묻자 사전에 미리 입을 맞추기라도 한 듯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이선화는 "전장이 길어 타수 줄이기가 쉽지 않다. 하루에 3타 정도 줄인다면 우승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배경은도 10언더파 정도를 예상하면서 "드라이버를 잡을 수 없는 홀이 두 개 정도 있다. 승부처가 될 것이다"라고 코스를 평가했다.

지난주 막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을 마치고 지난 주말 귀국한 이선화는 고향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포기하고 곧바로 대회가 열리는 여주로 차를 몰았다. 빅무대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느낀 탓이었다.

LPGA 투어 4승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이선화는 "주최측의 연락을 받고 매우 기뻤다. 같은 기간 LPGA 대회가 열리지만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바로 포기했다.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선화는 "최근 LPGA 성적이 좋지 않았다. 특히 퍼팅감이 많이 떨어졌다. 비시즌 동안 퍼팅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효과를 보고 있다. 올해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 국내 복귀를 선언한 배경은은 첫 대회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11위의 호성적을 냈다. 자신감이 붙은 배경은의 올해 목표는 3승이다.

배경은은 "건방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소한 3승은 할 것 같다. 단순한 희망이 아닌 확신이다. 그만큼 감이 좋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늘어난 비거리가 자신감의 배경이라고 했다. 배경은은 "태국 전지훈련에서 스윙을 교정했다. 그 결과 드라이버 비거리가 20야드 정도 늘고, 아이언도 한 클럽 이상 짧게 잡을 정도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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