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학창 시절, “선생님 편애 때문에 왕따 당했다”

  • 등록 2013-02-27 오후 12:21:55

    수정 2013-02-27 오후 12:21:55

배우 유인나 학창 시절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유인나가 학창 시절 왕따 경험담을 고백했다.

유인나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달빛 프린스’에 그룹 시크릿 한선화와 함께 출연해 박성우 시인의 시집 ‘난 빨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학창 시절 잊을 수 없었던 선생님에 대해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이 편애가 좀 심하신 분이었는데 저만 예뻐하셨다”며 “그 때문에 왕따를 당했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당시 연예인 준비를 하고 있어 다른 친구들보다 머리가 길었지만 선생님께서 눈 감아주셨다”며 “선생님의 배려가 친구들에게는 미움의 이유였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점심시간에 친한 친구랑 밖에 나갔다가 오면 의자가 삐걱거리는 걸로 바뀌어 있다던가 책상 위에 반찬이 올려져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그래서 라디오를 진행할 때 왕따나 교우관계 사연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인나는 오는 3월 9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유신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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