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신인왕 랭킹 'ESPN 4위, SI 3위' 선정

  • 등록 2013-06-14 오전 11:43:11

    수정 2013-06-14 오후 1:13:25

류현진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LA몬스터’ 류현진이 미국 언론이 뽑은 신인왕 랭킹 3,4위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인 ESPN과 스포츠전문매체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3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루키 랭킹을 소개했다. SI는 내셔널리그 신인왕 레이스에서 류현진을 3위로 지목했고 ESPN은 4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먼저 SI는 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 디디 그레고리우스(애리조나)에 이어 류현진을 3위로꼽았다.

SI는 “13차례 선발 등판에서 8번이나 6이닝 이상을 2실점 이하로 막았다. LA에인절스전에는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최근 6경기에서는 3승 방어율 1.94를 기록중이다”며 활약상을 전했다.

ESPN 역시 셸비 밀러, 야시엘 푸이그, 디디 그레고리우스에 이어 류현진을 네 번째로 꼽았다. ESPN은 “지금까지의 모습을 통해 본다면 류현진의 오프시즌 계약이 최고로 가치있는 계약 중 하나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고 했다.

두 매체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신인은 셸비 밀러다.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보고 있다. 밀러는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4패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 중이다. 지난 달엔 13탈삼진 1피안타 완봉승을 기록한 적도 있다.

또한 류현진의 동료 야시엘 푸이그도 주목받고 있다. 데뷔 후 10경기에서 35타수 17안타 4홈런 10타점 타율 4할8푼6리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어 류현진의 경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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