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코오롱), 오진혁(현대제철), 구본찬(안동대)으로 이뤄진 한국은 28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5-3(57-56 56-56 56-58 57-56)으로 눌렀다.
한국은 1세트를 57-56으로 이겨 세트점수 2-0으로 기선을 제압하다. 이어 2세트도 56-56으로 비겨 3-1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한국은 지난 26일 중국과의 준결승전에서 패배해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9연패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