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 일본 꺾고 동메달 획득

  • 등록 2014-09-28 오전 11:27:18

    수정 2014-09-28 오전 11:27:1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승윤(코오롱), 오진혁(현대제철), 구본찬(안동대)으로 이뤄진 한국은 28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5-3(57-56 56-56 56-58 57-56)으로 눌렀다.

한국은 1세트를 57-56으로 이겨 세트점수 2-0으로 기선을 제압하다. 이어 2세트도 56-56으로 비겨 3-1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3세트에서 일본에게 56-58로 패하면서 세트스코어는 3-3 원점이 됐다.

결국 승부는 마지막 4세트에서 가려졌다. 한국은 이승윤, 구본찬, 오진혁이 첫 세 발에 9점, 10점, 10점을 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반면 일본은 8점, 9점에 머물면서 점수차가 벌어졌다. 결국 한국은 57-56으로 일본을 누르고 값진 동메달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지난 26일 중국과의 준결승전에서 패배해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9연패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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