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아이들 18세 되면 경제적 지원 끊을 것" 왜?

  • 등록 2014-12-23 오전 9:19:40

    수정 2014-12-23 오전 9:19:40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 커플인 션·정혜영 부부가 “아이들이 18세가 되면 자녀들에게 모든 지원금을 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션은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성인이 됐을 때는 자립하는 법도 알아야 아이가 훨씬 행복할 것 같다”며 육아 철학을 들려줬다.

션은 “부모한테 모든 것을 지원받으면 자유롭지 못하고 힘들다”고 봤다. 션은 “어떻게 보면 매몰차지만, 미워서가 아니라 사랑 때문”이라며 “훨씬 더 행복하게 살라고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션은 “본인이 대학교 가고 싶으면 본인이 벌어서 가야 한다”고도 했다. 이에 아내인 정혜영은 “그래도 등록금은 줘야 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션은 “기다려줄 줄 아는 부모가 진짜 좋은 부모가 아닌가 생각한다”는 생각도 들려줬다.

자꾸 부모의 시간에 아이를 맞추려고 하는데 특별히 아프지 않으면 다 걷는 때가 있고 기다려 주면 다들 해낸다는 게 션의 생각이다. 션은 “부모가 된다는 건 기다림을 배워가는 과정”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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