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로드 투 킹덤', 4월 30일 첫방송 확정

  • 등록 2020-03-30 오전 10:01:07

    수정 2020-03-30 오전 10:01:0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음악채널 엠넷의 신규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의 첫 방송일이 확정됐다.

엠넷은 “‘로드 투 킹덤’이 4월 30일 오후 8시에 첫방송된다”고 30일 밝혔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엠넷에서 방송된 걸그룹 컴백 전쟁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 ‘킹덤’의 예선전 격인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퀸덤’에 이어 배우 이다희 방송인 장성규가 맡는다.

라인업에는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티오오) 등 7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경연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팀은 추후 방송될 ‘킹덤’에 참가할 우선권을 갖게 된다.

엠넷은 “자신만의 개성을 발전시키며 성장할 보이그룹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3시 온라인 음원사이트 지니뮤직에서 ‘로드 투 킹덤’의 무대 맛보기 영상이 공개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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