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 "韓 남성 평균 성기 크기, 6.9cm 아닌 9.6cm"

  • 등록 2023-02-02 오전 9:48:29

    수정 2023-02-02 오전 9:48:2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한국 남성의 평균 성기 크기에 대해 언급했다.

홍성우는 1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미국 남성들의 성기가 엄청 클 거라고 생각하는데 알고 보면 우리나라 남성들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홍성우는 이어 “누군가가 논문을 인용하다가 9.6cm를 6.9cm로 잘못 베껴 적었는데 그게 널리 퍼졌다”며 “그게 잘못된 거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 믿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8000여건의 시술을 담당했는데 6.9cm를 본 적이 없다. 8cm까진 봤다”고 했다.

뒤이어 홍성우는 “만약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 성기 크기가 6.9cm라면 3~4cm인 사람들도 있다는 것인데, 신생아의 성기 크기가 3.3cm다. 말이 안 되지 않나”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우는 “이런 건 저 같은 사람이 오해를 풀어야 한다.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 성기 크기는 전 세계에서 선진국 수준”이라는 발언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한편 홍성우는 ‘닥터조물주 꽈추형’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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