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숨 고르기’…“추가 상승 모멘텀 부족”

  • 등록 2024-03-26 오전 5:14:48

    수정 2024-03-26 오전 5:14:4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25일(현지 시각)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62.26포인트(0.41%) 하락해 3만9313.64, S&P500은 15.99포인트(0.31%) 하락해 5218.1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4.35포인트(0.27%) 하락해 1만6384.47서 거래를 마쳤다.

파이낸셜 타임스가 중국이 인텔의 반도체를 제재할 것이라고 보도하며 인텔은 1.7% 하락했다. 또, 미국의 연방항공국(FAA)이 유나이티드 항공의 조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주가는 4% 하락했다.

시장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날은 기록적인 수준까지 올랐던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발은 “S&P지수가 지난 20년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대비 33%의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있다. 주식이 비싸졌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을 뒤엎을 만한 모멘텀은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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