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한국→일본·필리핀 1위 행진… 글로벌 대세

  • 등록 2024-04-12 오전 10:15:06

    수정 2024-04-12 오전 10:15:06

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미니 8집 ‘뷰티풀 셰도우’(BEAUTIFUL SHADOW)로 국내외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8일 발매된 미니 8집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는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1위, 필리핀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 홍콩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 대만 아이튠즈 앨범 차트 7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발매 전부터 많은 이목이 쏠렸던 이번 온앤오프의 신보는 지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가 방송된 후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온앤오프의 서사가 느껴지는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는 과몰입을 유발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이후 방송을 본 국내외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이번 주 음악 방송 무대를 기점으로 상승세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앤오프는 오늘(12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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