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자금 대출 이자율, 15년만 최고치

  • 등록 2024-04-23 오전 4:46:42

    수정 2024-04-23 오전 4:46:4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블룸버그 통신은 22일(현지시간) 미국의 학자금 대출 이자율이 15년 만에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학자금 이자율은 ‘5월 미국 재무부 10년 만기 채권 경매 수익률에 2.05%를 더한’ 공식에 따라 매 학년도마다 결정되기 때문이다.

연준 관계자들이 인플레이션 진전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첫 번째 금리 인하 시점을 재검토하면서 금리는 최근 몇 주 동안 급등했었다.

4월 경매에 따르면, 2024~2025학년도 대학생 대출 금리는 6.61%로, 2008년 이후 가장 높고 올해 5.5%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학부생을 위한 정부 학자금 대출 이자는 8.25%로 제한된다.

높은 대학 등록금과 늘어나는 대출 부채로 인해 최근 몇 년간 학부생 등록은 감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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