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 신작 '라스트 갓 파더' 12월 30일 개봉

  • 등록 2010-11-11 오전 9:55:18

    수정 2010-11-11 오전 9:55:18

▲ 영화 '라스트 갓 파더'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심형래 감독의 신작인 글로벌 프로젝트 '라스트 갓파더'가 올겨울 개봉을 확정했다.

11일 오전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라스트 갓파더'가 오는 12월 30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심형래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라스트 갓파더'는 대부의 숨겨진 아들이 영구였다는 독특한 설정 하에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에반 올마이티' '열 두 명의 웬수들' 등을 집필한 조엘 코헨, 알렉 소코로브가 각본을 맡은 데 이어 마크 얼윈, 세실리아 몬티엘 등 할리우드 스태프들도 함께 했다. .

또 '저수지의 개들' '내셔널 트레저' '펄프 픽션' 등에 출연한 하비 케이틀과 '킥 애스' '펄햄123'의 마이클 리스폴리,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의 조슬린 도나휴, 코미디 배우 제인슨 미웨스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다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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