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상금왕 굳힐까..하이원리조트오픈 3타 차 추격

  • 등록 2012-09-08 오후 5:50:26

    수정 2012-09-08 오후 5:50:26

김비오(KGT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코리안투어(KGT) 상금 랭킹 1위 김비오(22·넥슨)가 역전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비오는 8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컨트리클럽(파72·7148야드)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오픈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낸 김비오는 단독 선두에 오른 매튜 그리핀(호주·9언더파 207타)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상금 2억원을 획득하면 KGT와 원아시아투어에서 올 시즌 상금왕이 유력해진다.

코리안투어 상금 랭킹 3위에 올라 있는 박상현(29·메리츠금융그룹)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8타로 단독 2위에 오른 박상현은 역전 우승으로 상금왕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각오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이준석(24·테일러메이드)은 2타를 잃어 5언더파 210타로 최호성(39)과 함께 공동 5위로 밀려났다.

한편 경기위원회는 파4로 세팅된 10번홀을 파3로 임시 운영했다. 짙은 안개가 원인이었다. 하지만 9일 열리는 최종라운드에서는 10번홀이 다시 파4홀로 운영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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