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과거 김아중 추행설 해명.."옆구리 찌른 것"

  • 등록 2012-09-14 오후 4:12:40

    수정 2012-09-14 오후 4:12:40

탁재훈(사진=E채널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컨츄리 꼬꼬 출신 방송인 탁재훈이 과거 한 방송서 김아중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악성 루머를 언급해 화제다.

탁재훈은 지난 13일 E채널 ‘특별기자회견’ 홈페이지에 게재된 4회 미공개 영상에서 “내가 진짜 (김아중의 엉덩이를) 만졌으면 기사를 내려달라는 말도 못 했다. 양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탁재훈은 지난 2009년 KBS 2TV ‘해피투게더 프렌즈’ 출연 당시 공동 MC였던 김아중의 신체 주요 부위를 만졌다는 의혹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탁재훈은 “예전에 김아중과 함께 촬영할 때 그는 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끝내고 녹화장에 왔다. 그래서 힘들어서 주저앉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신 좀 들게 해줄 겸 장난을 쳐보겠다고 옆구리를 살짝 꼬집었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이어 “김아중이 깜짝 놀라 날 쳐다봤다. 그래서 내가 모른 척을 하고 있었다. 이 같은 영상이 유출돼 엉덩이를 만진 것처럼 보인 거다. 엉덩이를 툭 쳤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김아중과 전화 통화해 확인해보자는 게스트들의 요청에 “김아중의 전화번호를 모른다. 뜨더니 번호를 바꿨더라. 연예인들 정말 못 쓰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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