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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이 손범수와 함께 MC를 맡은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가 4일 방송된 첫회에서 당일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유자식 상팔자’ 첫회 시청률은 3.683%였다. ‘유자식 상팔자’는 오후 11시 편성돼 김구라가 신동엽, 김희선, 봉태규와 함께 MC를 맡아 오후 11시 20분 시작하는 SBS ‘화신-마음을 다스리는 자’(이하 ‘화신’)과 맞대결을 벌였다.
김구라는 JTBC ‘썰전’을 강용석과 함께 진행하며 정치인 출신 강용석을 방송인으로 연착륙시킨 ‘멘토’나 다름없다. 강용석은 ‘유자식 상팔자’ 방송을 앞두고 “김구라는 나의 예능 멘토지만 시청률로 ‘화신’을 이겨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청소년 자녀들의 ‘19금 토크’가 눈길을 끌었는데 강용석의 장남 원준 군은 “‘야동’을 13세에 처음 접했는데 신세계였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