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겁많은 민율-리환도 스키점프 도전

  • 등록 2014-09-06 오후 1:04:54

    수정 2014-09-06 오후 1:04:54

김민율-안리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겁 많은 아이들도 하늘을 날았다.

7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 방송에서는 성동일의 초대로 평창에 모인 가족들이 선수들의 멋진 시범을 본 후 지상훈련을 거쳐 생애 처음으로 스키 점프에 직접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성동일은 영화 ‘국가대표’(2009)에서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코치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지난 달 31일 방송에서 성동일은 “영화 ‘국가대표’ 한창 촬영 중인 시간에 아내가 출산을 했고, 그 아이가 바로 빈이라서 빈이와 나에게 스키점프는 특별하다”며 스키점프와의 인연을 소개했었다.

이날 방송에는 평소 겁 많기로 유명한 김민율과 안리환도 용감히 스키점프에 도전한다. 촬영 당시 김민율과 안리환의 도전에 아빠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한 스키점프 도전기는 7일 오후 4시 30분 ‘일밤-아빠!어디가?’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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