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나이 극복' 이동건♥지연 사진 어떻게 공개됐나

지연·이동건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이 13세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임을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유출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건과 지연의 열애설은 4일 온라인 상에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을 사진으로 공개됐다. 최근 중국 SNS를 통해 퍼지기 시작한 이 사진에는 이동건과 지연이 일행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지연이 이동건의 손을 잡고서 자신의 얼굴에 대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보통의 연인들이 하는 애정표현으로 열애설이 순식간에 퍼진 것.

이는 중국의 한 음식점을 배경으로 한 사진으로 지연임을 알아본 현지 팬에 의해 온라인에 공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건과 지연 양 측은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해후’를 출연하며 사이가 가까워져 현재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다”며 “두 사람에 대해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며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중국에서 ‘해후’를 촬영 중이다. ‘해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 선상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동건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등을 통해 중국 등지에서 한류스타로 입지를 쌓았다. 지연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K팝 한류스타다. 더구나 이동건은 35세, 지연은 22세로 13세차여서 두 사람의 열애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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