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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들은 식품회사 오뚜기의 장녀로 잘 알려진 함연지에게 “매년 연예인 주식 부자 순위를 발표하는데 5위더라”고 물었다.
함연지는 “5위인지 6위인지 왔다갔다하더라. 지금 정확히 몇 위인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이게 바로 재벌가 클래스다. 별 관심이 없다. 우리는 순위 하나하나에 정말 관심이 많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함연지는 오뚜기 제품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 영업회의에서도 제 채널 때문에 잘 된 것 같다는 얘기가 나왔다더라. 아빠가 엄청 뿌듯해하셨다”고 자랑했다.
함연지는 “개인 방송 중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은 현재 28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며 “조회 수 일등 공신은 아버지인데 출연료를 아직 드린 적이 없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결혼 4년 차 함연지는 “3년 후에 자녀계획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전 두 명을 낳고 싶은데 남편은 최소 세 명을 원한다”며 남편의 남다른 자녀 욕심을 전했다.
이어 MC 들이 “남편이 사랑꾼으로 유명한데, 이벤트는 해주냐”고 묻자 함연지는 “오히려 내가 더 자주 하는 것 같다. 야한 이벤트를 한 적 있다”면서 얼굴을 붉혀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